부동산 투자에서 융자(대출)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여 투자 효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금융기관의 종류와 특징, 심사 포인트, 필요서류, 유리하게 융자를 진행하는 팁을 해설합니다.
부동산 투자 대출은 주택 대출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주택 대출은 자기 거주용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것인 반면, 투자 대출은 수익을 얻기 위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심사 기준이나 금리, 융자 조건이 다릅니다.
투자 대출 심사에서는 차입자의 상환 능력(연수입·근속연수·기존 차입 등)에 더하여 물건의 수익성(수익률·입지·건축연수 등)도 중요한 심사 항목이 됩니다. 물건이 창출하는 임대 수입으로 대출 상환이 가능한지가 판단됩니다.
물건 가격의 70~90% 정도가 일반적. 풀 론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 자금을 넣는 쪽이 심사가 통과하기 쉬움
법정 내용연수에서 건축연수를 차감한 연수가 기준. RC조는 장기, 목조는 단기가 되기 쉬움
원리금 균등 상환(매월 상환액이 일정)이 일반적. 원금 균등 상환(총 상환액이 적음)도 선택 가능
융자 규모가 크고 금리가 비교적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추천 대상: 고연수입·고자기자금인 분, 대형 물건 투자를 검토하는 분
지역에 밀착한 융자를 하며, 물건 소재지 지역에 강점이 있습니다.
추천 대상: 물건 소재지의 지역 은행과 거래가 있는 분, 지역 밀착형 투자를 하는 분
지역의 중소 사업자 대상 융자에 강하고, 개인사업자에게도 비교적 상담하기 쉬운 금융기관입니다.
추천 대상: 소규모 물건부터 시작하고 싶은 분, 지역 투자를 검토하는 분
은행 이외의 금융기관으로, 심사 기준이 은행과 다른 독자적인 융자를 합니다.
추천 대상: 속도를 중시하는 분, 은행 융자가 어려운 물건이나 속성인 분
투자 대출 심사에서는 '사람'과 '물건' 양면에서 평가됩니다. 이하가 주요 심사 기준입니다.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지가 가장 중시됩니다. 일반적으로 연수입이 높고 근속연수가 길수록 유리합니다. 상장기업 직원이나 공무원은 심사에서 우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건 가격에 대한 자기 자금 비율이 높을수록 융자 심사가 통과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건 가격의 10~30%의 자기 자금이 있으면 평가받기 쉽습니다.
주택 대출·카드 대출·자동차 대출 등 기존 차입이 있으면 상환 여력이 줄어들어 심사에 영향을 줍니다. 차입 비율(연수입에 대한 연간 상환액의 비율)이 중시됩니다.
물건의 수익률, 입지, 건축연수, 구조, 임대 수요가 평가됩니다. 안정적인 임대 수입이 기대되는 물건일수록 융자가 통과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융자하는 금융기관은 물건을 담보로 잡으므로 만일의 경우 물건을 매각하여 대출 잔액을 회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적산 평가(토지값+건물 재조달 가격)가 하나의 기준입니다.
과거의 부동산 투자 경험이나 구입 후 관리 운영 계획이 갖추어져 있는지도 평가됩니다. 처음인 분은 수지계획서를 확실히 작성해 둡시다.
융자 심사에 필요한 서류는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이하의 서류가 요구됩니다. 사전에 준비해 두면 심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금리·융자 조건은 금융기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최소 3곳 이상에 상담하여 조건을 비교 검토합시다. 같은 물건이라도 금융기관에 따라 융자액이나 금리가 다른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보수적인 가정(공실률을 높게, 임대료를 낮게)으로 작성한 수지계획서는 금융기관의 신뢰를 얻기 쉽습니다. 낙관적인 계획은 역효과입니다.
자기 자금이 많을수록 융자가 통과하기 쉽습니다. 물건 가격의 20% 이상의 자기 자금이 있으면 금리 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기 쉽습니다.
카드 대출이나 리볼빙 결제 등의 차입이 있으면 융자 신청 전에 완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차입 비율의 개선은 심사에 플러스로 작용합니다.
부동산 회사가 제휴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면 심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제휴 대출은 일반적으로 금리가 우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거래하는 은행은 급여 입금처나 예금 실적을 파악하고 있어 융자 상담이 쉬워집니다. 거래 실적을 쌓아가는 것이 장래의 융자로 이어집니다.